인기개그맨 김대희가 12일 둘째 딸을 얻었다.

김대희의 아내 지경선씨는 12일 오후 4시 41분께 서울 도남동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김대희는 첫째 딸을 낳을때는 지방녹화로 옆을 지켜주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모든일을 제치고 함께 했다. 둘째딸의 이름은 아직 짓지 않은 상태이며 태명은 '똘똘이'다.

김대희는 "둘째딸을 낳아준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과 함께 존경스럽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