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 덕에 부산 원정쇼핑객 북적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해운대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11일간 76만명이 방문해 1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루 평균 매출액은 주중 13억원,주말 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7월1~26일의 하루 평균 매출보다 15% 증가했고 고객 수는 70% 늘어난 것이라고 신세계 측은 밝혔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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