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에 참가하는 2008 미스코리아 진 나리의 사진이 미스유니버스 공식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최근 미스유니버스 공식홈페이지에는 세계 각국의 미녀들의 사진과 프로필이 속속 공개된 가운데 5일 미스코리아 진 나리의 사진과 프로필도 공개됐다.

유니버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미스코리아 나리의 사진에는 정면을 응시한 얼굴사진,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전신 사진, 완벽한 몸매를 과시할 비키니 몸매의 사진 등 총 3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2009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바하마 파라다이스 섬에서 열리게 되며 세계 84개국의 미녀들이 참가해 이브닝 드레스, 수영복 심사, 인터뷰, 특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 최고의 미인으로 선발된다.

미스코리아 진의 자격으로 미스유니버스에 참가한 나리는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휴학했으며 미스유니버스 대회 출전을 준비하기위해 어학연수 등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는 2007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해 4위에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으로 한국미를 과시했으며 2008 미스유니버스에는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출전했다.

한편, 최근 선정적 의상 선봬 논란에 휩싸였던 미스 재팬 미야사카 에미리(25)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앞으로 그녀의 활동에도 시선이 집중될것으로 보여진다.

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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