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두살 연하의 한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장영란이 방송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장영란은 9월 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 한의사 한모씨(28)와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부 장영란은 4일 방송되는 KBS2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풀스토리를 털어놓는다. 또한 예비 신랑에 대한 거침없는 애정 표현은 물론 다정한 데이트 사진도 선보인다,

특히 장영란은 남자친구가 자신을 위해 연 단독콘서트에서 '사랑2' 노래와 함께 프러포즈 받은 사연도 공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SBS '진실게임'을 통해 첫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장영란은 신혼여행을 남태평양으로 계획 중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고척동에 차린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