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주인공 현빈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교도소에 수감된 한동수를 연기하는 현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들은 드라마 전담 포토그래퍼가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죄수복을 입고 책을 읽고 있는 모습, 교도소 동기인 개그맨 김병만과 대화하는 모습 등 자연스러운 현빈의 촬영장 모습은 네티즌들의 흥미를자극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촬영장에서 찍힌 사진이지만 화보 느낌이 난다며 "현빈은 뭘 찍어도 화보인생"이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개그맨 김병만과 대화 중 무표정하게 앉아있는 모습은 '동수의 반전'이라며 귀엽고 재미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