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신민아가 '품절남' 유재석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3일 방송 예정인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예능이 낯선 스타'편에 출연한 신민아는 '내 맘대로 랭킹 1.2.3' 코너에서 "결혼한 것이 아쉬운 연예계 품절남"을 선정했고, 그 중 1명을 MC 유재석을 뽑았다.

신민아는 "은근희 유재석을 이상형을 꼽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래서인지 유재석이 결혼한 것이 아쉽다"고 전했다. 신민아의 발언에 유재석도 부끄러워하면서도 어쩐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의 웃음을 샀다는 후문.

이외 신민아는 방송 중 영화 '고고 70'의 댄스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끼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민아 외에 박희순과 이민기, 정석용 등 예능 울렁증을 가진 스타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3일 밤 11시 5분 방송.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