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이자 플로리다의 모델인 사만다 버크가 주드 로의 4번째 아이 엄마임을 주장하고 나섰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여배우 겸 모델 사만다 버크가 주드 로의 4번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그녀의 변호사가 밝혔다.

변호사는 TMZ닷컴에 "버크가 주드 로와 관계를 가졌음을 증명할 수 있다. 그리고 그녀는 로에게 올 가을 그의 아이를 낳을 것임을 알린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로에게 임신 사실을 알린 후로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버크를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버크의 한 플로리다 친구 또한 피플닷컴에 "버크가 자신이 주드 로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전 아내 새디 프로스트와의 사이에 3명의 아이를 둔 로는 지난 수요일(현지 시간) 4번째 아이의 임신을 밝히면서 아이 엄마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36살의 로는 10월 브로드웨이 뮤지컬 '햄릿'에 출연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주연한 영화 '셜록 홈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팀 오유진 인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