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스타일'로 4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김혜수가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완벽주의 편집장 '박기자'역으로 출연하는 김혜수는 하루 평균 한 두 시간정도만 수면을 취하며 캐릭터 연구와 드라마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김혜수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놓치고 가는 부분이 있을까 봐 정신 바짝 차리고 작은 부분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류시원, 김혜수, 이지아, 이용우 등이 출연하는 '스타일'은 패션잡지사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8월 1일 방송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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