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기 최근 가족과 관련한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블로그 등에 '권상우-손태영 부부 이혼'과 관련한 괴소문이 떠돌아 이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떠한 대응을 취할 지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법적 대응에 관해서는 23일 귀국한 남편 권상우와 논의 후 결정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인터넷 블로그 등에는 이들 이혼과 관련해 괴소문이 퍼지면서 한때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지난해 9월 28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들 룩희를 얻은 후 방송을 통해 행복한 모습을 과시, 세간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한편, 손태영은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서 미혼모 '한지숙'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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