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가수 겸 배우 비비안 수와 배우 펑더룬, 여배우 서기가 삼각관계에 빠지게 됐다.

국내 한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중국 언론들은 "비비안 수의 연인인 펑더룬과 서기가 펑더룬의 자택에서 밀회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서기와 펑더룬의 밀회사진이 보도와 함께 공개됐는데 이는 중국의 파파라치들이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들은 두 사람이 펑더룬의 아파트에서 함께 요리도 하고 아파트 난간에서 다정하게 이야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언론들은 이날 펑더룬이 서기에게 정성껏 요리한 야식을 대접했고, 서기 역시 행복한 표정으로 귀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영화 '조폭마누라 3'에서 주인공을 맡은 바 있는 서기는 홍콩 유명 배우 여명과 7년간 열애 끝에 헤어진 뒤 수많은 스타들과 염문을 뿌려왔다. 펑더룬과는 지난 98년 함께 공연한 이후로 끊임없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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