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첩보원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아이리스'가 방송사와 방송시기를 확정지었다.

'아이리스'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0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병헌, 김태희, 김승우, 정준호, 김소연, 탑 등이 출연하는 '아이리스'는 국가 안정국(NSS) 첩보원들의 이야기로, 제작비 200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다.

이번 방영 확정으로 일본과 헝가리 등 해외 로케를 마무리 지은 '아이리스'는 본격적으로 국내 촬영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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