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SBS 새 주말특별기획 '스타일'에 까메오 출연해 섹시한 몸매를 과시했다.

제시카 고메즈는 8월 1일 방송되는 '스타일' 1회에 모델 역으로 출연해 5명의 남자 모델들과 함께 능숙하게 화보 촬영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제시카 고메즈는 지난 16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스타일' 촬영에서 섹시한 쇄골을 드러낸 베이비 핑크의 탑드레스와 가슴라인이 부각되는 스카이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소화했다.

제시카 고메즈는 “정말 흥분되고 재밌는 촬영”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팀워크가 너무 좋기에 드라마도 재밌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촬영한 연기자 김혜수에 대해서는 “함께 촬영을 했다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김혜수는 참 쿨하고 멋진 분"이라고 감탄했다.

이날 촬영에서 제시카 고메즈는 자신의 드레스에 브로치를 꽂아 주다가 실수하는 이서정(이지아 분)에세 소리치는 연기도 해냈다.

제작관계자는 "제시카 고메즈가 아파서 소리 지르는 연기를 너무 열심히 고함을 지르는 바람에 스태프들 모두 즐겁게 찍을 수 있었다"며 "제시카 고메즈의 프로 정신에 감동했고 박수를 보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