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측이 배우 강도한과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전면부인했다.

한효주의 소속사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4개월 전 한 모임에서 강도한과 만났고 같은 직업의 고민을 털어놓는 편한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한효주는 열애설로 인해 친한 오빠인 강도한과 사이가 서먹해질까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고 설명하고 "너무 많은 스케줄로 인해 해명이 늦어진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한효주 측은 "열애설은 드라마 '찬란한 유산'으로 인해 많은 사랑 받고 있는 배우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의 표현인 것 같다. 이런 보도로 인해 드라마 시청자 분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촬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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