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과 배우 심은경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 7일간의 대장정의 끝을 알린다.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폐막식이 15일 저녁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심은경, 그리고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 심은경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성웅이 진행한다.

이두용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6인의 심사위원단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캠프' 참가자들이 참석한다. '발칙한 시선1,2'의 출품작 감독들과 영화계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폐막식의 문을 여는 게스트는 8여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해온 힙합크루 '소울커넥션'이다. 소울커넥션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그들만의 패기와 열정을 전달해줄 예정이다.

심사위원특별상, 최우수작품상, 대상뿐 아니라 '현실도전상', '예술실험상', 100명의 청소년심사단과 50명의 관객심사단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에 수여하는 'SIYFF 시선상'과 'SIYFF 관객상' 등 수상작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15일 저녁 6시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폐막식에서 최종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뉴스팀 오유진 인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