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우영이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의 일일 DJ로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우영은 콘서트로 자리를 비우게 된 신동을 대신해 15일 밤 MBC표준FM의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의 일일DJ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영은 또다른 DJ인 김신영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우영은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신동의 빈자리를 200% 채워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우영은 "김신영과 함께 신동을 대신해 DJ로 서게 돼 영광스럽다"며 "DJ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책임감이 크다"는 소감을 알렸다.

또한 "더욱 멋진 프로그램과 진행을 위해 노력 할 테니 많은 분들이 함께 듣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PM은 '니가 밉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