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DNT(준용, 병규, 태구, 동욱)가 새로운 싱글을 가지고 가요계 전격 컴백한다.

DNT는 올해 초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그들만의 보이스로 새롭게 리메이크해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5월초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준비해온 이번 앨범은 강렬한 비트의 댄스 음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 티맥스(T-MAX)의 ‘파라다이스’, 이수영이 부른 ‘내조의 여왕’ OST ‘여우랍니다’, 썸데이의 ‘알고있나요’ 등의 히트곡을 작사한 은종태가 이번 싱글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신예 작곡가 MC창조가 함께 참여했다.

타이틀곡 ‘정신없이 예뻐’는 힙합음악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가사와 함께 신나는 리듬이 매력적인 노래다.

한편, DNT는 오는 15일 앨범 발매 전 티져 영상을 공개, 컴백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