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선영이 6년째 교제를 하고 있는 외교관 남자친구와의 '결혼 임박설'이 또 흘러나와 화제다.

박선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열애 사실에 대해 다 알려졌으며 숨길 이유가 있나. 만나는 사람이 있고 잘 지내고 있다"며 "작품을 끝내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매체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박선영은 아직 결혼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신중한 입장이다"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영는 지난 2003년 봄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6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박선영의 남자친구는 지난 2003년 외무고시에 수석 합격했으며 미국 뉴욕의 UN본부에 파견돼 근무했으며 파견당시에 태평양을 넘나들며 박선영과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청와대 파견돼 이명박 대통령의 통역 업무를 담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박선영은 지난해 9월에도 외교관 남자친구와 결혼설에 휩싸였으며 당시 박선영의 한 측근이 "아직 결혼계획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혀 '결혼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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