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8세의 나이로 강단에 서 연예계 최연소 대학교수로 화제를 모은 이인혜가 전교 1등하던 학창시절 에피소드와 공부비법을 공개했다.

이인혜는 13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학창시절부터 욕심이 많은 성격이었다"며 공부비법의 말문을 열었다.

아역탤런트로 활동한 이인혜는 "학교 다닐 때 ‘쟤는 연예인이라서 공부 못할 것 같다’는 얘기가 싫어서 더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험 전엔 항상 밤을 새우고도 친구들에게는 ‘공부 하나도 못 했다'고 내숭을 떨었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줬다.

그러나 '전교 1등' 이인혜 거짓말 아닌 거짓말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이인혜는 '야심만만2'를 통해 자세한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MC들은 이인혜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공부 잘하는 애들 중에 저런 애들이 꼭 있다" 맞장구쳤다.

한편 이날 '학구파특집'으로 꾸며진 '야심만만2'에는 이인혜 외에도 '안암파' 한성주, 이수나, '신촌파' 이윤석, 이아현, 스윗소로우 등 출연해 각자 별난 학창시절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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