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써니가 서로 말다툼을 하며 싸운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의 다툼은 KBS Joy의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 Hello Baby' 촬영 당일 멤버들이 막내 멤버 서현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준비 하던 중 벌어진 것.

서현은 평소 '꾹꾹'이라는 별명을 지닐 정도로 화를 잘 참기로 유명하다. 그런 서현을 속일 생각에 신난 멤버들은 몰래 카메라 성공을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지만 정작 서현은 화를 좀처럼 내지 않았다.

멤버들의 몰래 카메라 강도는 점점 강해지고 결국 제시카와 써니가 심각하게 다툴 정도로 상황은 일파만파 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가 아기 경산이의 스타일 변신을 위해 좌충우돌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막내 서현이 눈물을 흘린 사연과 몰래 카메라의 성공여부는 14일 방송되는 4회에서 밝혀진다.





뉴스팀 오유진 인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