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신인그룹 티아라의 뮤직비디오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유승호는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에 주인공으로 출연,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티아라는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재능있는 신인들로 구성된 여성 6인조 그룹이다.

유승호는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을 미리 들어 보았는데 곡이 너무 좋았다"며 "티아라의 가창력에 놀랐다"며 출연배경을 설명했다.

티아라와 유승호는 다음주께 4일 간에 걸쳐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2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첫데뷔한다. 이후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 31일 KBS2 '뮤직뱅크' 등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