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작가로 변신한 서인영이 지난 4일 사인회를 통해 독자와 첫만남을 가졌다.

최근 신개념 쇼핑북 '서인영의 쇼핑놀이'를 출간한 서인영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반디앤루니스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서인영은 "촬영관계로 외국에서 초판 매진 소식을 들었다"며 "너무 행복했고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지는 몰랐는데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인영의 쇼핑놀이'는 20~30대 여성들의 합리적인 여행과 쇼핑을 제안하는 쇼핑북 시리즈로 기존의 면세점이나 명품부띠끄 등에서 해오던 쇼핑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합리적이고 감각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출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도쿄편이 출간된 상태라며 싱가폴편도 준비돼 있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