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을 위해 공식연인인 주아민이 지격사원에 나섰다.

케이블채널 Mnet의 '닥터 몽 의대가다'에 출연 중인 MC몽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MT를 계획 중 프리마켓을 열게 됐다. MC몽은 의대 친구들과 함께 평소 자신이 아끼던 소품들을 가지고 나와 일반인들에게 판매했다.

MC몽의 프리마켓 소식을 들은 여자친구 주아민은 가수 팀과 함께 한걸음에 달려와 MC몽을 응원했다.

팀은 MC몽의 프리마켓에서 물건을 사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고, 주아민은 프리마켓이 끝날 때까지 MC몽 곁을 지켜주며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주아민을 본 MC몽의 의대 친구들이 "TV나 뉴스 등을 통해 여자친구(주아민)을 봤지만, 실제로 보니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자 MC몽은 "그렇지? 실제로 보니 더 예쁘지?"라고 답해 큰 웃음을 샀다.

한편, 기말고사를 앞두고 "열심히 공부해라. 이번에 낙제하면 내년에 다시와서 공부해야한다"는 교수님의 말에 MC몽은 "내년에는 장가 가야 한다. 어떻게 다시 오냐. 열심히 할 것이다"라는 다부진 각오로 응수했다.

MC몽과 주아민의 모습은 케이블채널 Mnet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12시 방송되는 '닥터 몽 의대가다'에서 볼 수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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