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故 정다빈 이장에 대해 네티즌들이 또다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다빈의 이장은 해외 탑 스타의 잇따른 사망소식으로 인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작년 9월경 성남 유토피아에 있는 정다빈의 유골은 추모비와 함께 양지로 나왔다.

성담 유토피아의 실내에 있던 정다빈의 유골은 가족과 팬들의 뜻이 모아져 봉안당으로 이장하면서 추모비가 세워지고 그안에 유골과 유품을 보관하고 있다.

추모관 관계자는 "아직도 주말마다 팬들이 찾아오고 어머니도 자주 정다빈씨를 만나러 오고 있다"며 "실내에 있을때 보다 팬들이 자유로이 정다빈씨를 만날수 있게되었다"고 전했다.

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 자살로 목숨을 끊어 주의를 안타깝게 했으며,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형수님은 열아홉' 영화 '그 놈은 멋 있었다'등을 통해 인기를 누렸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