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의 '송선풍' 한상진이 '오은지'(유하나)와의 로맨틱한 결혼식 장면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동안 은지와 알콩달콩 상큼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한상진이 28일 방송된 24부에서 은지와 로맨틱한 결혼식을 흥미진진하게 올리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한상진은 이날 신부를 위해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은지를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귀여운 모습과 함께 감미로운 노래실력을 선보인 한상진의 색다른 모습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외에도 한상진은 이날 촌스러운 의상과 꺼벙해 보이는 안경을 벗고 근사한 턱시도 차림에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멋진 신랑의 모습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전날 23회보다 무려 9.2%가 상승한 30.6%(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