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희선이 딸 아이의 얼굴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7일 KBS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김희선은 "딸 연아의 손ㆍ발을 따로 손개하고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많이 섭섭해 하시는 것 같다"며 "사람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이어 김희선은 "아이의 손과 발이 가장 예뻤다"며 "예쁜 것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웃어 보였다.

딸에게 섭섭한 점으로 김희선은 "딸 연아는 아빠를 많이 닮아 때로는 섭섭하다"는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결혼해 지난해 1월 딸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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