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하사극 ‘선덕여왕’에서 '알천랑' 역으로 출연중인 연기자 이승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승효는 23일 방영된 10회에서 실감나는 전투장면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발휘했다.

서라벌 10화랑(호재, 석품, 덕충, 알천, 박의, 필탄, 임종, 선열, 왕윤, 대남보) 중 하나인 비천지도의 수장인 ‘알천’은 전쟁을 겪으며 제일 처음 덕만과 김유신 편으로 돌아서는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앞으로 알천랑은 이날 그려진 아막성 전투를 계기로 덕만과 김유신 편으로 돌아서 끝까지 미실(고현정 분)과 설원랑에 맞서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아들 김춘추(유승호 분)를 끝내 왕으로 추대하게 된다.

한편, 이요원 엄태웅 등 주연들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에도 불구 시청률은 다시 소폭 하락해 27.8%(TNS미디어 코리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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