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두번째 콘서트를 개최하는 연예인자선단체 '스타도네이션 별똥별(이하 별똥별)'이 콘서트에 앞서 그룹 샤이니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8일 샤이니와 '별똥별'은 희귀난치성질환, 근육병환우 생활공동체 기관에 찾아가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환우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별똥별'과 샤이니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일년치 양의 쌀 기부와 환우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 따뜻한 사랑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니는 별똥별 콘서트에서 환우와 함께하는 특별무대와 타이틀곡 '줄리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별똥별'은 KBS1 '사랑의리퀘스트'와 함께 '대한민국은 사랑입니다'라는 이름으로 20일 오후 5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 무대에는 샤이니, 2AM, 2PM, 다비치, 이정현, 채연, 태군, 배슬기, 애프터스쿨, 박현빈, 아이유,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리쌍, 정인 등 18팀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