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인 토론토로 돌아간 레이디 가가.

파격적인 노출을 즐기는 그녀의 탐나는 몸매 비결은 역시 운동으로 밝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입국 후 호텔에 도착한 레이디 가가가 짐을 풀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호텔 내 헬스장이었다고.

운동을 통해 피로를 푼다는 그녀는 한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땀을 흘리며 돌아왔다.

이튿날 눈을 뜨자마자 바로 향한 곳 역시 헬스장.

가수 서인영이 매료당한 역동적인 무대 매너와 탄력넘치는 몸매 비결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또한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한 레이디 가가. 간단한 검사차 방문한 병원에서 사인을 요청하는 간호사에게 능숙하게 한글로 이름을 써줘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가가는 간호사에게 이름을 물었고, 그 간호사가 자신의 이름을 '김○○'라고 했는데, 누가 주위에서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김'을 한글로 썼다.

알고보니 레이디 가가의 베스트 프렌드는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이고, 가가의 피아노 선생님 역시 한국인이었던 것.

한국문화를 많이 접해본 가가는 한정식 집에서 불고기를 맛있게 먹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진다.

미국에 도착한 레이디 가가는 매니저를 통해 자신을 환대해준 한국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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