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장'으로 인기를 모았던 개그맨 김상태의 근육질 몸매가 화제다.

16일 김상태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지난 4월부터 몸만들기에 돌입 두달만에 몸무게 10kg을 감량하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상태는 "어느 날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두달 동안) 닭 가슴부위 고기와 야채만 먹었고 운동과 식사조절을 병행한 결과 체중 67㎏에서 57㎏으로 감량했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김상태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노통장' 캐릭터로 '맞습니다~ 맞고요'의 유행어를 만들었다. 김상태는 현재 연기자로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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