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 출연중인 차세대 스타 송중기(25)가 하이트맥주㈜(대표 김지현)의 ‘제1회 스타우트 어워드(Stout Award)’ 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1일부터 12일까지 ‘스타우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네티즌 투표에서 신예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탤런트 송중기는 젊고 풋풋한 ‘댄디가이’ 이미지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투표인단 78% 이상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하이트맥주㈜의 흑맥주 브랜드 ‘스타우트’가 마련한 이번 어워드는 한국 사회 각계 각층에서 자신의 분야에 몰두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영역을 구축하고자 노력하는 이 시대 최고의 ‘댄디가이’ 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송중기는 “의미있는 어워드에 수상자로 선정돼 감사할 뿐”이라며 “팬들의 기대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항상 노력하는 연기자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영화 ‘쌍화점’의 친위부대 건룡위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리고,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트리플’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지풍호’ 역을 맡아 극의 애정전선에 흥미를 더하는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한 7월 개봉을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는 옴니버스 영화 ‘오감도’에서도 오기환 감독 편에 출연해 발칙하고 도발적인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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