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5인조 여성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 팝스타 빅토리아 베컴(35)이 최근 세번째 가슴 수술을 받았다.

17일 영국의 '더 선'은 빅토리아 베컴이 지난달 LA에서 세번째 가슴 축소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취재원은 빅토리아가 보형물 제거를 하고 싶어했다며 큰 가슴 태닝한 피부 등의 이미지 탈피를 원했다고 전했다. 또 빅토리아가 수술 결과에 만족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3주전 수술을 받은 빅토리아 베컴은 현재 프랑스에서 가족과 지내며 회복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닝 피부 역시 벗어 버린 빅토리아는 2주의 휴식을 취한 후 LA로 돌아갈 계획이다.

영국 5인조 여성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 팝스타인 빅토리아 베컴은 1994년 34A 사이즈를 34D사이즈로 늘리는 가슴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2년후 34DD로 확대하는 두번째 수술을 했다.

뉴스팀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