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팝의 아이콘 레이디 가가(Lady GaGaㆍ23)가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파격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레이디 가가는 긴 금발과 블랙 색상의 망사 스타일의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파격적인 의상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독특한 음악적 색채, 전위적인 패션 감각과 도발적인 퍼포먼스 등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레이디 가가는 데뷔 앨범 'The Fame' 월드 프로모션의 하나로 한국을 찾았으며, 이날 저녁 청담동의 클럽 앤써에서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