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의 팬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16일 화려한 의상으로 인천공항을 밟은 세계적인 팝 스타 ‘레이디 가가’가 18일 생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 (연출:김기웅CP)'에 전격 출연, 국내 팬들을 만난다.

‘레이디 가가’는 제2 마돈나로 불리며 최근 팝 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여성 팝 스타.

본인의 데뷔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그녀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는 것.

‘레이디 가가’는 이번 엠카운트다운 무대서 첫 번째 싱글 곡 ‘Just Danec (저스트 댄스)’ 무대를 선보일 계획. 저스트 댄스는 또 다른 싱글 곡 ‘포커페이스’와 함께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음악.

엠카운트다운 역시 세계적인 팝 스타의 특별한 무대 연출을 위해 그녀만을 위한 별도의 소품을 제작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어 세계적인 팝 스타와 국내 최고의 음악 무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엠카운트다운의 만남으로 어떤 스페셜한 공연이 만들어 질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레이디 가가’ 팬들이 그녀의 독특한 의상과 헤어 스타일을 코스프레하고 엠카운트다운을 찾을 계획이어서 시청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독특한 볼 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18일 생방송 Mnet엠카운트다운에는 2009 가요계 이슈 메이커로 떠오를 HOT한 여성가수들이 총 출동, 오랜만에 음악 무대를 풍성하게 한다.

한 동안 개별 활동을 벌였던 쥬얼리가 오랜만에 음악 무대를 찾아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 그룹으로 더 알려져 있는 ‘포미닛’과 여자 빅뱅 ‘투애니원’이 컴백 첫 무대를 갖는 것.

더불어 이정현, 채연, 이승철, 엠씨더맥스, 아웃사이더, 2PM 등이 출연해 현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