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퍼러리 밴드 SHINee(샤이니)의 미니앨범 2집 ‘로미오’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3주 연속 음반 판매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발매된 SHINee의 두 번째 미니앨범 ‘로미오’는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 주간 차트 3주 연속 1위(6월 1일, 8일, 15일자 차트)를 차지함은 물론 핫 트랙스에서도 5월 넷째 주와 6월 첫째 주에 이어 둘째 주에도 1위에 랭크,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음을 입증시켰다.

특히 미니앨범 타이틀곡 ‘줄리엣’은 지난 5일 컴백 무대였던 KBS '뮤직뱅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이목을 끌었으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노래 뿐만 아니라 ‘S 라인’ 춤 등 퍼포먼스로도 주목을 받고 있어 ‘줄리엣’의 열풍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SHINee는 16일 안양과 일산, 18일 전주와 익산 등에서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