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과 은혁의 댄스 배틀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3일 방송되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 신동과 은혁의 댄스 배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신동과 은혁은 일산 MBC를 찾아 댄스배틀 사전녹화를 마쳤다.

신동과 은혁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서도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인정을 받은 인재들이기에 더욱 이들의 댄스 배틀 영상이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

사전 녹화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신동, 은혁이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서로 간단히 안무도 맞춰 보고 장난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변 스태프들을 즐겁게 해줬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어 카메라가 돌아가고 녹화가 진행되자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진지한 분위기로 댄스 배틀에 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신동과 은혁이 이날 배틀에서 보여 준 댄스는 팝핀(Poppin')이라는 장르로 많은 연습과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동작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이정현은 패션쇼 컨셉트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이승철은 데뷔 24주년을 맞아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6월 13일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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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