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출산 예정인 연기자 이승연이 출산-육아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라디오 진행에서 하차할 전망이다.

이승연은 SBS 라디오 파워FM ‘이승연의 씨네타운’의 진행자로 활약, 출산을 위해 오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물러난다.

SBS 측은 이승연이 출산 준비를 위해 하차 의사를 밝힌 사실을 전하며 후임으로 배우 공형진이 발탁됐음을 밝혔다.

이승연은 2007년 12월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9개월째다.

한편, 지난 4월 2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7개월 당시 외출을 준비하며 찍은 D라인 사진을 공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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