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감독이자 배우인 정두홍이 16살 연하의 요가 강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두홍은 오는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들은 피트니스센터에서 요가 강사와 회원으로 만나 열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두홍은 영화 '무사',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서 무술감독으로 활약,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짝패' 등에 출연했다. [사진=영화 '짝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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