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스포츠스타' 커플인 연기자 김성은(25)과 축구선수 정조국(24, FC서울)이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김성은은 연인인 정조국과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 김지선은 이한위에게 전화를 걸어 폭소의 스피드 문제를 풀었고, 김성은은 연인 정조국에게 전화를 걸어 퀴즈를 풀었다.

이어, "애정표현은 어떻게 하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성은씨가 많이 하는 편인데 뽀뽀를 자주 해준다"라는 정조국의 답변에 모든 출연진들은 큰 부러움을 표시했다.

공개적인 연인 사이임을 밝힌 김성은-정조국 커플은 지난해 슈가 출신 탤런트 박수진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8일 결혼식을 올린 연기자 신애의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 신애의 부케를 받아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는 등 이들 커플에 대한 큰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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