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기 영화배우 장백지를 쏙 빼닮아 '리틀 장백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공미(贡米)가 성형의혹에 휘말렸다.

지난달 중국 후난TV에서 주최한 18세 미만 女가수 선발대회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게 된 공미의 1년전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해피걸스'라는 이름으로 가수대회에 선발했던 공미는 장백지를 닮은 외모로 인기를 독차지했는데, 이후 지금의 외모와는 사뭇 다른 1년전 사진이 공대되면서 성형의혹에 휘말렸다.

중국 포털사이트에는 최근 공미의 사진과 1년전 사진을 꼼꼼히 비교해 놓은 사진까지 올라왔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견해까지 다룬 언론보도까지 나와 공미를 난처하게 하고 있다.

이에 공미는 "인터넷의 내용에는 관심이 없다. 부모님께 물여받은 귀한 몸에 칼은 댄다면 부모님을 존겨하지 않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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