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장미인애가 올 초 축구선수 이천수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대해 사실과 다름을 반박하고 나서 팬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오전 한 언론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장미인애와 이천수가 올 초 결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실 이들 커플은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설이 전해졌으며, 이에 대해 양측은 '사실이 아님'을 주장한 바 있다.

장미인애 측근은 “우연히 동석한 적이 있는데 열애설이 불거져 대처를 하려다 해명을 하지 않았다. 이제는 결별설까지 나와 당황스럽다. 사귀지도 않았는데 결별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장미인애와 이천수는 지난 해 8월 말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관객들에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이천수는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장미인애는 영화 ‘청춘만화’와 ‘소울메이트’ 등 이후 차기작을 통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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