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33)와 '소녀시대' 윤아(19)가 14살의 나이를 뛰어넘는 키스신을 연출했다.

권상우와 윤아는 오는 4일 막을 내리는 MBC드라마 '신데렐라맨' 마지막 촬영에 앞서 지난 1일 오대산(권상우 분)과 서유진(윤아 분)이 키스신을 연출해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권상우-윤아 커플은 14살이라는 띠동갑을 뛰어넘어 애틋한 키스신을 선보이게 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은 "결말은 모른다"며 권상우와 윤아의 키스신으로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질지 몰라 오대산-서유진의 결말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윤아는 지난해 7월 9일 방송된 KBS '너는 내운명'에서 장새벽 역을 맡아 태풍역의 이지훈과 차안에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생일을 맞은 윤아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생얼 인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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