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Ⅲ'에서 배우 김희선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김희선은 엄지공주의 사연에 감동을 받아 같은 엄마 입장에서 꼭 내레이션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휴먼다큐 사랑'을 통해 아이를 갖고 싶은 소망과 고통스런 임신 좌절, 그리고 마침내 기적같은 임신, 출산의 전과정을 보여주었던 엄지공주 윤선아.

그녀는 꿈처럼 엄마가 되었지만, 그대신 혹독한 댓가를 치루고 있다.

작은 몸속에서 아이를 키워내느라 다릿뼈에 금이 가고, 척추가 더욱 휘게 된 것. 온전하지 못한 몸으로 아이를 키우는 일은 다시한번 필사적인 노력을 요구한다.

윤선아 부부의 감동적인 육아사연이 담긴 MBC '휴먼다큐 사랑-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Ⅲ'은 29일 밤 방송된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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