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교통사고를 당했던 원준희가 신곡 발표와 함께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원준희는 최근 그룹 부활과 장애를 극복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가 참여한 디지털 싱글 '리턴 제로'(RETURN ZERO)를 발표했다.

앨범에 담긴 '애벌레'는 어려운 경제상황, 취업난 등에 지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곡으로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원준희와 듀엣으로 참여, 장애를 극복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

'원조 얼짱가수' 원준희는 지난 1989년 1집 '사랑은 유리 같은 것'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해해 싱글 '리턴'(Return)을 발표하고 19년만에 가요계로 복귀했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