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효진이 22일 서울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열린 결혼 관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효진은 속도위반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쉽게도 홀몸이다'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6개월 정도 신혼을 즐기고 그 후에 낳을 생각이다. 김지선 선배를 따라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첫날밤 이벤트에 대해서는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 심지어 레이스 잠옷도 준비 못했다'고 말했다.

6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김효진-조재만 커플의 예식은 기독교 식으로 진행되며, 24일 인도네시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뉴스팀 양지웅 인턴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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