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고백’으로 인기몰이 중인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의 무대 밖 모습을 담은 UCC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튜브의 2AM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2AM 에피소드 UCC는 대기실, 숙소, 팬싸인회장 등 무대 밖 2AM의 더욱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영상들로,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나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2AM의 편안하고 색다른 모습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 공개 된 에피소드7에는 예비군 훈련을 앞둔 ‘국내 유일 군필 아이돌’ 창민의 군복 입은 모습이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예비군 훈련을 받은 창민은 전날 셀프 카메라로 훈련을 앞둔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당일 오전에는 훈련장으로 향하며 군복입은 늠름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훈련을 마친 후에는 “8시간의 훈련을 무사히 다 마쳤다. 훈련 내용은 국가 기밀이기 때문에 말 할 수 없다”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영상을 시청한 팬들은 “무대 위 모습도 멋지지만, 군복 입은 모습도 멋지고 늠름해요. 창민오빠 파이팅!”, “친구들과 즐겁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등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2AM은 “항상 저희를 응원하고 아껴주시는 팬 분들과 좀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계속 깜짝 공개될 2AM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2AM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2AM은 두 번째 싱글 음악 활동을 마무리 한 후, 예능과 라디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