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1년만에 2집 앨범으로 컴백하는 김종욱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강민경은 지난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테마곡 '그대만이'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김종욱의 2집 앨범 타이틀곡 '척하면 척'에서 듀엣으로 참여했다.

'척하면 척'은 시원한 분위기의 레게풍의 댄스곡으로 김종욱은 강민경과 함께 무대에 올라 댄스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강민경은 '척하면 척'의 해외 안무 관련 사이트들을 모니터링 하며 안무 컨셉에도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열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다비치의 강민경은 올 봄 '8282' '사고쳤어요' 'My Man'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는 씨야, 티아라의 지연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여성시대'로 활동 중이다.

컴백을 앞둔 김종욱은 현재 강민경과 함께 '척하는 척'의 안무 연습이 한창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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