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결혼을 앞둔 서장훈 오정연 커플은 2007년도에 결혼한 김남일-김보민 커플에 이은 초대형 스포츠스타-아나운서 커플로 일찌감치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http://iwedding.co.kr)의 김태욱 대표는 “대한민
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농구스타와 아나운서의 결혼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축하 속에서 빈틈없는 결
혼준비가 되도록 만전을 다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결혼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완
벽한 결혼식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3일 결혼식의 주례는 연세대학교 총장 김한중님이 맡기로 했으며, 사회는 인기 방송인 김제동씨가, 축가는 가수 싸이와 결혼식 축가 1순위로 손꼽히는 유리상자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줄 예정이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지며 두사람은 하와이 로스엔젤레스 등지로 7박8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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