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VOLL 수록 아름다운 스타일 맘 김희선의 핫 썸머 아이템 패션 제안'행사에서 탤런트 김희선이 인사를 하고 있다.

김희선은 "'내조의 여왕' 김남주를 보며 연기하고 싶단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딸 연아를 출산한 김희선은 연기활동을 잠시 접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이날 김희선은 "'내조의 여왕'이 공감이 많이 갔다"며 "남주 언니를 보며 연기 하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선은 "활동도 해야 하는데 요즘은 너무 애 키우는 재미에 빠져 살고 있다"며 "컴백은 천천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해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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