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기'살리는 카메오 열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마지막 회까지 카메오스타들의 출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내조의 여왕'에는 김승우, 최양락, 김신영, 신동, 표도르,김성민 등 인기스타 들이 카메오로 등장, 톡톡 튀는 감초 역활로 눈길을 끌어왔다. 이런 추세를 이어 마지막회에는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퀸즈 푸드 면접을 보는 인턴 사원으로 분하고, 여기에 MBC 김경화 아나운서까지 투입이 결정됐다.

드라마 제작진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19일 최종회에 신입사원 지원자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며 "이들의 카메오 출연 과정은 '무한도전'을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주이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아온 드라마 '내조의 여왕'은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와 주인공 '천지애'의 무식어록, 패션들이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30%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아왔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 후속작으로는 이요원, 고현정 등이 출연하는 사극 '선덕여왕'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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