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결혼을 앞둔 서장훈 선수(37)와 오정연 아나운서(26)가 행복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백년가약을 맺게 될 이 두사람은 웨딩사진 속에서 그어느 예비부부보다 행복한 모습을 가득 담아냈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연세대학교 김한중 총장이 주례를,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으며 가수 싸이와 유리상자가 축가를 부른다.

이날 결혼식에는 서정훈의 스포츠계 지인과 오정연의 방송관계자 등을 포함해 1000명 이상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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